1. 기본원리
OFDM전송은 다중반송파 전송의 한가지 방식으로 볼수있다.
OFDM전송의 기본적인 특징
1) 비교적 많은 수의 협대역 부반송파를 사용한다. HSPA의 경우 20Mhz인 시스템으로 확장하는 경우 전체 시스템은 4개의 부반송파로 구성 될 수 있다. OFMA위 경우 수백개가 될 수 있다. 부반송파를 보통 15Khz로 사용한다.
아주 간단히 하자면, FDMA와 TDMA, CDMA를 한번에 합쳐 놓은 거라보고 보면 된다.
그렇게 해서 상호 시그널 간의 간섭을 최소화하여 노이즈 대비 신호값을 최대로 끌어 올린 거라고 보면 됩니다.
그러면 어떤 순서로 신호를 찾아 내는냐가 문제인데, 주파수 및 시분할로 옮겨 다닐때, 자도프 추 시쿼언스(ZADOFF-CHU SEQUENCE)를 사용하게 됩니다.
전문적인 설명으로는 아래와 같다.
단일 반송파 체계와 비교하여 OFDM이 더 효율적인 주된 이유는 복잡한 이퀄라이저 필터 없이도 혹독한 채널 환경(예를 들어, 긴 구리선 내의 고주파 감쇠, 협대역 간섭 및 다중 경로에 의한 주파수 선택적 페이딩)에 대처할 수 있다는 점이다. 채널 이퀄라이제이션(Channel equalization)이 이처럼 간단해 질 수 있는 이유는 OFDM이 급격하게 변조된 하나의 광대역 신호 대신 완만히 변조된 다수의 협대역 신호를 사용한다고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낮은 심볼율은 심볼들 사이의 적절한 보호 구간(guard interval)을 유지할 수 있게 해 준다. 이를 통해 부호간 간섭(Intersymbol Interference, ISI)을 제거할 수 있으며, echo와 time-spreading(아날로그 TV에서 각각 고스팅과 블러링으로 나타남)을 활용하여 다이버시티 이득(diversity gain), 즉 신호 대 잡음비(signal-to-noise ratio, SNR) 또한 향상 시킬 수 있다. 나아가, 이 메커니즘은 기존의 단일 반송파 체계에서 발생하는 간섭은 방지하고 먼 거리의 여러 송신기들로부터 보내진 신호를 건설적으로 결합시킴으로써, 여러 인접해 있는 송신기가 동시에 같은 신호를 동일한 주파수로 보낼 수 있도록 하는 단일 주파수 망(single frequency networks, SFNs)의 설계를 더욱 용이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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