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테니스 세계 랭킹 2위인 사발렌카가 로마 오폰 2라운드에서 패했습니다. 시드 2번이라 1라운드는 하지 않고 바로 랭킹 현재 134위인 소비아 안나 케닌입니다.
랭킹만 봐서는 엄청난 실력 차이가 있을 듯 하나, 케닌의 우승 및 이력을 보면, 한번쯤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하실 겁니다.
1. 대회 이력
2020년 : 리옹오픈 우승 , 호주 오픈 우승
2019년 : 광저우, 마오르카
2018 ~ 2016: 버클리, 스탁턴, 세크라멘토 ITF 우승
호주오픈: 우승 (2020), 프랑스오픈: 준우승 (2020), 윔블던: 2R (2018, 2019, 2021), US오픈: 4R (2020)
2. 역사
소피아 케닌은 러시아 모스크바 출신으로 어릴때 1987년 미국으로 귀화한 테니스 선수입니다. 최고 랭킹은 2020년 WTA 4위입니다. 현재 랭킹은 134위입니다. 2016부터 꾸준히 많은 대회를 참여하여, 2020년에 두개의 그랜드 슬램에서 우승과 준우승을 한 후 경기 수가 현저히 줄었습니다.
2020년 호주 오픈에서 그 당시 세계 1위인 애슐리 바티를 2:1로 이기고 우승을 했습니다.
2021년 호우 오픈에서 와일드 카드로 참여한 메디슨에게 1라운드는 승리하였으나, Kaia에 패했습니다. 바로 이어 참여한 필립 아이랜드 트로피에 시드1로 참여하여, 1라운드는 바이로 올랐으나, 2라운드에서참여한 랭킹 988위인 올리비아에게 2라운드에서 집니다. WTA에서 최고 순위 차이로 진 정식경기가 아닐까 생각 됩니다.
이후 경기 중 맹장염으로 기권합니다. 우승 뒤에 오는 멘탈적 문제가 발생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계속해서 아버지가 코칭을 했으나 2021년 5월에 코치직을 물러 납니다. 21년 말에 아버는 다시 코치로 돌아 옵니다.
2022년에는 케닌은 심각한 발목 부상을 입어 5개월 동안 활동하지 못했습니다. 인스타 그램에 자신의 경험을 올렸습니다.
목을 다쳤을 때 경기와 여행을 할 수 없어서 정말 힘들었습니다. 나는 모든 사람들이 내가 출전하기로 되어 있는 토너먼트를 플레이하는 것을 보았고, 물론 그것은 나를 슬프게 하고 기분이 상당히 우울했다. 하지만 건강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테니스 외적으로도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야 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2023년 5월까지 20게임 이상을 뛰면서 현재 로마 오픈에서 세계 2위인 사발렌카를 잡았습니다. 작년 랭킹 228위에서 올해 134위까지 올리고 있습니다.올해 어떤 경기력을 보일 지 기대 됩니다.
3. 플레이 스타일
2017년에 프로 선수로 데뷔했습니다. 그녀는 높은 백핸드 슬라이스와 강력한 포어핸드가 특징이며, 빠른 발로 움직이며 상대방을 압도하는 스타일을 지니고 있습니다.
4. 최근 경기 영상
2023 2round 사발렌카 vs 케닌
https://www.youtube.com/watch?v=gGyMgbQO2VM&t=72s
https://www.youtube.com/watch?v=caaAY3bxLNM
https://www.youtube.com/watch?v=B1JqhqcCD5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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