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승테니스아카데미 동영상을 기반으로 설명 드립니다.
1. 준비 자세
그림과 같이 라켓은 몸 앞으로 팔도 자연스럽게 적당히 펴서 준비 합니다. 다리는 어깨 넓이 정도로 편안하게 벌리고, 무릎은 살짝 굽혀줍니다. 그래야 스텝을 할 때, 테션을 가지 스프링처럼 움직일 수 있습니다. 왼손도 라켓 목 부분을 살짝 잡고 있어야 합니다. 방향이 결정되어 회전시 왼손의 도움으로 더 빨리 준비를 할 수 있습니다. 포핸드 일 경우 오른쪽으로 돌 때, 오른손으로만 돌리는것보다, 왼손으로 같이 도는 편이 훨씬 힘도 덜 들고, 자연스럽습니다.
2.턴 앤 포인트
준비 동작에서 잡고 있던 왼손을 약간 들고, 왼팔은 90도 정도 유지 시켜서 아래 그림과 같이 준비하는 동작 입니다.
3. 포인트 후 라켓 드랍
준비 자세에서 왼팔을 펴면서 왼손을 놓으면서 라켓을 중력을 이용해 드랍 시키고, 그 떨어지는 힘을 이용해서 자연스럽게 스윙으로 이어지게 합니다. 이 때 왼손은 턴 동작과 동시에 놓아 주어야 라켓 드랍 시 왼손으로 인해 떨어지는 힘들 이용할 수 있습니다. 너무 늦게 놓으면 드랍을 할 시간 없이 공이 와서 쳐야 할 경우가 발생하는데, 그러면 상향 스윙을 할 수 없게 됩니다.
4. 컨택 포인트
그립에 따라 컨택 면은 이전 포스팅에서 확인 가능 합니다. 이스턴 그립으로는 팔이 펴진 상태에서 체중을 제대로 실을 수 있는 최상의 그립입니다. 탑스핀을 걸리보다는 파워에 치중한 그립이라고 보면 됩니다. 웨스턴 그립은 이스턴 보다는 팔을덜 피고, 스핀을 더 줄 수 있는 상태로 컨택을 합니다.
5. 피니쉬
컨택 포인트 후 최대한 라켓을 던지듯 앞으로 끌고 나간 후 자연스럽게 어깨 위로 스윙을 합니다. 그리고, 왼손을 어깨 위에서 잡는 것으로 마무리 합니다. 그리고 다시 1번 준비 자세로 넘어 갑니다.
6. 5단계 연속 동작 영상
https://youtu.be/NI6kguejcE4?t=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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