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라켓 명칭과 스트링 종류

테니스 라켓

메인 스트링과 크로스 스트링

 라켓을 세웠을 때 방향으로 메인이 세로줄 크로스가 가로줄이 됩니다. 메인이 스핀을 주는데 사용되며, 크로스는 반반력 즉 공의 파워에 사용됩니다. 그래서 보통 메인의 텐션을 크로스 보다 높게 합니다. 예로 (55/53) (48/46)으로 합니다. 물론 같게 경우도 많으나, 크로스를 강하게 하는 경우는 흔치 않습니다.

보통 동호인은 하나의 줄로 메인 크로스를 다 장착하는데,  프로 선수의 경우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스핀과 파워을 적적히 사용하기 위해 메인과 크로스 스트링을 달리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페더러는 메인을 천연스트링으로 크로스를 알루파워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형택은 메인을 럭실론 알루 파워을 크로스 스트링은 천연 스트링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패턴

 현대의 라켓은 16x19가 보편적으로 많이 사용되나, 16x20, 16x20도 사용된다. 18x20도 있습니다만 거의 사용되지 않습니다. 스트링의 수가 더 많을수록 더 딱딱한 느낌이 들 가능성이 큽니다. 컨트롤은 쉬우나 반발력이나 스핀이 약할 가능성이 큽니다. 

스트링 종료

천연 스트링과 합성스트링으로 나뉘면, 천연은 양의 내장으로 만들어집니다.

 1) 천연거트

 거트라는 이름이 양의 내장에서 나와서 부르게 된 이름이고, 성능은 좋으나 날씨에 민감하면 고가입니다. 테니스 스트링을 거트라고 하는 경우가 제법 있는데, 천연거트에서 유래해서 스트링을 거트라고 표현하는 경우도 가끔 있으나, 합성 스트링는 거트라고 부르지 말아야 합니다. 

 2) 폴리에스테르 

   내수성이 좋고 탄성은 천연거트에 비해 떨어지나, 재조사에 따라서 많은 종류의 스트링이 제작되고 있습니다.  일반 동호인들이 사용하기에 무난한 스트링입니다. RPM blaster, 럭실론 ALU power 등 가격도 다향하고, 성능도 다양하게 나와 있습니다.  

 3) 인조 쉽(거트)

   나일론 재질의 스트링이며, 장점으로는 타구감이 좋고, 천연거트의 단점인 내구성을 보완했으면 비용도 천연거트에 비해 훨씬 저렴합니다. 

 4) 하이브리드 

    1~3을 적절히 조합해서 사용하는 것을 하이브리드 라고 합니다.